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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95

교토의 미슐랭 레스토랑 로안 기쿠노이(露庵 菊乃井)

교토에서 고민 좀 하다가, 이왕이면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것 한번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좀 해봤다. 그래서 나온 곳이 기쿠노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기쿠노이는 미슐랭 링커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 2개 지점이 있었고, 로안 지점과 본점이 있었다. 급하게 정한 거라 예약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웨스틴 미야코 호텔에 문의 해보았다. 그런데, 호텔에서 그곳은.. 예약 안하면 정말 못갑니다 ^^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 ... 외국인은 호텔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펑크를 대비 하는 듯. 정확히 손님 인증이 되어야 예약이 진행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로안은 가능성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직접 가보기로 했다. 12시 되기 조금 전에 갔었는데 .. 이런 역시 예약이 가득차서 안된..

Travel/Food 2015.04.09

올랜도(Orlando)의 한국 음식점 고향집

​언제부터인가 외국에 나가도 .. 한식이 너무 그립다. ㅠㅠ 특히 서양에 갈 수록 그리움이 더 심한 것 같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 아마도 잘 몰라서겠지만, 계속 비슷한 음식만 먹다보니 더더더더 한식이 끌리게 되는 듯.. 그래서 올랜도에서도 한식집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올랜도에 한식집은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었다. 고향집, 비원, 신정, 서울 가든, 코리아 하우스 등.. 이중에서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니 코리아 하우스가 평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멀어도 너무 멀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녀오기가 조금 부담 되는거리.. 그래서 비원이나 고향집 중에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동 방향이 동쪽이다 보니, 고향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지도에서는 우리가 있던 호텔 ( Hyatt R..

Travel/Food 2015.04.08

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쿠시카츠 이야기를 보고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강남역에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를 파는 다루마라는 곳의 지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사카 방문때 일본 다루마를 가보자!! 라고 생각해서 방문 했습니다. 본점의 경우 줄이 장난 아니더군요. 도저히 기다릴 수 없는... 그래서 다니다가 본, 본점 근처의 다른 지점으로 갔습니다 ;) 신사이바시 점이 쇼핑가 한가운데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도톤보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이고 도톤보리를 보고는 이 쇼핑가를 따라서 신사이바시 역쪽으로 쭉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딱 적당한 곳에 있었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주문이 전 자동이더군요. 이곳에서 ..

Travel/Food 2015.03.31

오사카 맛집, 게 요리 전문점 카니도라쿠

​오사카를 갔던 목적 중에 하나가 음식 이었기 때문에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카니도라쿠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를 몇번 갔는데.. 갈 때마다 카니도라쿠의 커다란 게를 보면서 여기는 대체 누가 가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 어느새인가 저도 가고 있군요. 다녀온 결과,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오사카, 아니 카니도라쿠 지점이 있는 지역에 간다면 꼭 다시 갈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에 커다란 본점이 하나 있고, 그 옆에 하나 더 있는 지점을 다녀왔습니다. 본점의 경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도 받지 않겠다라고 문 앞에 서서 안내 하시는 외국어 하시는 여자분이 아주 불친절하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췟. 그래서 같은 도톤보리 라인에 있는 도톤보리 나카미세 지점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Travel/Food 2015.03.31

오사카 맛집 훗쿄쿠세이(북극성) 오므라이스

같이 여행 가신 어머니가 오므라이스를 좋아 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꼭 가고 싶다고 말씀 하셔서 .. 가게 되었다. 위치는 도톤보리 근처다. 신사이바시나 난바역의 중간 정도 지점이지만, 느낌으로는 난바에서 가는 것이 조금 더 가깝게 느겨진다. 구글 지도 참조! 사실 살짝 헷갈려서( 갈때 준비를 하나도 안해감) 구글 지도 길 찾기로 편하게 찾아갔다. ㅋㅋ​ 오사카 오므라이스 맛집으로 검색하면 두곳이 나오는 것 같다. 그중에 한 곳이 이곳. 이곳 밖에 안가봤지만 ...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손님도 외국인+현지인으로 적절한 비율=_= 인 것 같았다. 구정때라 한중 관광객이 좀 더 많았던것 같기도 .. 보기에는 일식 집 같지만, 오므라이스 집이라니!​ 내부에 작은 정원도 있는데! ​나름 인기인 싸인들인..

Travel/Food 2015.03.08

교토역 포르타 식당가 함박 스테이크 맛집 동양정

​교토역 포르타 식당가 함박 스테이크 맛집 동양정. 여행객이 정말 많이 찾아가는 곳이다. 교토역 지하에 있는 포르타 식당가 끝에 있다. (막상 지하 쇼핑몰에 가면 생각보다 커서 당황. 위치가 전부 포르타 지하 끝이라고 되어 있지만, 길이 헷갈린다.표지판을 잘 보면 포르타 식당가 Forta Restaurants 라고 쓰여 있는 지역 표시가 있다. 그곳으로 가서 정말 올라가는 계단, 화장실 근처까지 가면 생각보다 큰 동양정이 있다!) 1897년 부터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팔았다고 한다. 나름(?) 유명한 토마토 에피타이저. 솔직히 토마토 맛임. -.- 뿌려진 드레싱과 먹으면 먹을만하다. ​함박 스테이크는 츠바메 그릴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하다. 맛은 츠바메 그릴이 오래되서 가물 가물..하지만 어쨋든 둘다 ..

Travel/Food 2015.03.02

오사카에서 먹은 세카이노 야마짱 테바사키!

나고야를 갔을때 테바사키(닭날개) 튀김을 먹고 반해버렸다. ㅠㅠ. 특히 세카이노 야마짱 이 아저씨가 그려진 체인점에서 파는 테바사키는 ............... 맥주 안주로 최고다. 나고야에서는 정말 많았는데 .. 오사카 오니까 생각보다 찾기 힘들다.나고야 닭날개 튀김의 역사사실 닭날개 튀김 ... 다 먹었을 것 같지만. 일본에서는 아니었나보다. 1965년 경에 아무도 안쓰던 닭날개를 보다가 신 메뉴로 만들어졌는데 반응이 좋아서 퍼지게 된거라고 ... 나고야의 사람들이 특히 좋아해서 나고야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1981년 6월 14일에 야마짱 아저씨가 포장마차 같은 가게에서 시작 했고, 다른 가게들과 달리 지금의 맛으로 조리해서 팔면서 뜨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에 유행한 과자와 운이 좋게 딱 맞았다..

Travel/Food 2015.02.23

일본 데이터 전용 선불 심카드(So-net) 구입, 사용후기

해외 여행 할때 고민 되는건 로밍이다. 옛날에 3G 로밍 대신 현지 심카드를 사는 법, 그리고 각종 핸드폰을 언락 하는 방법을 올렸었는데 .. 이제는 그런 고민은 덜 해도 되는 시대가 왔다. 그 글이 무려 6년도 더 된 글이니 ... 점점 장벽은 없어지는 듯 ( http://www.yuno.org/m/post/300 )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선불 심카드를 사서 로밍보다 저렴하고 더 고퀄리티의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한 시대가 오다니. 감동! 어쨋든 이번에는 일본 데이터 심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KT, SK에서 1일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8000원~1만원 수준이다. 이게 무제한이니까 하루 이틀이면 큰 부담이 없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부담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 LTE 시대임에도 3G 데이터 로..

Travel/Tip! 2015.02.21

청담 장독대 김치찌개

​가끔가다 김치찌개 먹으러 가는 곳. 여자친구랑 가끔 김치찌개 먹으러 가는데, 분당에 있는 큰양푼집이랑 비슷한 느낌. 하지만 이쪽이 더 유명할 듯. 장독대라는 브랜드의 김치찌개 집이다.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뭐 기본은 함.찾아보니 강남에만 8곳이 있네 ㄷㄷ청담동에도 있고, 차병원 사거리쪽에서도 갔었다. 메뉴는 기본적인 김치찌개와 지점 별로 조금씩 다른 메뉴들이 있는 것 같다. 쌈밥이 있는 곳도, 계란 말이가 있는 곳도 있고... ​ 반찬은 단촐하다. 어묵 맛있음 ㅋ 둘이 가면 항상 고민 하는 건, 고기 추가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고기 추가 하면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나온다. 물론 잘 먹으면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면 조오금 고기 남는게 아깝다.고기 반이 있어도 좋을 듯 ㅋ 이곳에서 포..

Travel/Food 2015.02.13

미국에서 아우디 A4를 렌트할 수 있는 벤처 기업! 실버카(Silvercar)

SILVER CAR 자동차가 없으면 다닐 수 없다는 미국에서 렌트카는 여행자에게 아주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예약 방법도, 예약 회사도 굉장히 다양한데.. 미국 오스틴에서 렌트카 벤처로 시작한 실버카는 조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차가 아우디 A4라는 것. (최근에는 Q5를 빌려주는 지점도 있다)그리고 모바일 장비를 이용해서 모든 처리를 다 한다는 것. 보통 렌트카를 예약 하면, 해당 지점에가서 문서 작업 등을 진행 해야 하고, 그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길게는 1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Hertz #1 Gold 같은 서비스에 등록 해두었을 경우 내리는 즉시, 내 차가 배정 되어 나를 기다리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마음에 안드는 차가 걸리기도 하고 ..

Travel/Tip!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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