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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95

나고야 힐튼(Nagoya Hilton)

여차여차 하다 보니 나고야를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된다. 우연하게 한번 갔다가 1년에 한번 꼴로 가게 되고 있는 것 같다. 그 덕에 테바사키도 먹게 되고 .. 이곳 저곳에서 숙박도 하게 되는듯. 이번에는 나고야에 있는 힐튼에서 숙박을 해봤다. 요즘은 백만 큐빅(힐튼 아너스 백만 다이아) 시대라지만, 골드 달고 갔는데도 나름 업그레이들 받았다. 객실은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다. 특히 창가에 있는 쇼파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침대도 아주 편안했다.​​ 창문을 열면 도시의 야경이 딱 보인다. ​ 위치가 사실 조금 애매한 건 사실. 나고야 역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택시 타면 기본 요금이 나오는 거리 정도. 이 주변에 은근히 먹을게 많다. 세카이노 야마짱 테바사키도 있고, 바로 옆에 이자카야인 ..

Travel/Hotels 2016.03.16

횡성 운동장해장국

이런 저런 이유로 강원도를 가끔 놀러 갈 일이 있었다. 그런데 갈때 마다 맛집.. 이라고 블로그 등에서 유명한 곳에 한번씩 찾아갔었다. 특히 평창...은 여러곳에서 상처 받았다. ㅠ_ㅠ그냥 동네 맛집 급.. 어쨋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뭔가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서 검색 하다가 횡성에 있는 운동장 해장국이라는 곳을 알게 됐다. 뭐 .. 딱히 뭐 먹을 것도 없고. 횡성 휴게소의 소고기 국밥도 상당히 별로였기에 ..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이곳이 운동장 해장국인 이유는 횡성 종합 운동장 바로 앞이기 때문인 것 같다. 토요일 이른 점심 정도에 도착 했는데, 정말 이곳에 맛집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걱정 되는 곳이었다.그런데, 해장국집에 들어 서니 ... 으엥? 사람이 엄청 많네!? ..

Travel/Food 2016.01.26

일본에서 사온 세면대 청소 도구

자취를 하기 때문인가? 언젠가 부터 생활용품을 하나씩 구매 하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 가면 드럭 스토어에서 이것 저것 사오고 있다. (별게 다 있는 듯) ​ 최근에 구입한 이건 매직린의 제품인데 욕실 세면대나 도기류, 목욕 용품 청소에 쓰이는 도구이다. 특수 시트(?)에 세제 등이 묻어 있는 제품인데... ​ 이걸 이용해서 상당히 때가 탄 세면대와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청소해보니 반짝 반짝 빛이난다. ​​​​ 이렇게 더러웠던 세면대가... (심지어 붉은때, 균 덩어리는 무서울 정도...) ​ 시트 반장에 물을 묻히고 사악 닦아주면 살짝 거품(아마 자체 세제 반응)과 함께 까칠한 면이 때를 싸악 없애준다. 정말 그 효과가 눈에 확 보일 정도... ​​ 이렇게 청소하는데 1-2분이면 된다. 힘 쓸 것도 없다...

Travel/Shopping 2015.11.25

하와이 렌트카 저렴한 핫와이어(hotwire) 예약기

이번이 4번째 ... 이번에는 빅 아일랜드를 방문해서 빅 아일랜드에서의 렌트를 알아 보는데 ...마우카 케아 산의 천문대를 올라 가야 하니까 ... SUV를 빌려야만 해서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좀 나갑니다. 하와이에서 4번의 렌트 경험상 렌트카 회사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큰 회사 중에서 저렴한 걸 선택하는게 이득이구나! 라는걸 이제는 알기에 ...; 여행과xx를 이용하면 하루당 78 달러 정도 수준(허츠) 더군요. 온라인에서 하면 보통 100달러 정도 하고 있구요,아 하루에 80 달러 정도를 염두에 둬야겠구나.. 하다가 문득 카약을 돌려보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카약에서도 1박에 70 달러 이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카약에 나온 hotwire 광고에 훨씬 저렴한 표시가 .. 뭐 손해 없지 .. 하고 들어..

Travel/Tip! 2015.09.18

후쿠오카 인기 와규집 타규

솔직히, 와규가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 타규 보다는 좀 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었다. 와규라는건 그냥 일본소 (한우가 한국 소 인 것 처럼)를 이야기 하는 건데, 이 곳에서는 기름이 아주 많이 박힌 와규를 팔고 있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손님의 반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오후 3시부터 대기 접수를 받는다고 하지만, 3시 이전에도 받고 있는 것 같다. 3시에 갔더니 이미 앞에 한바닥 대기 순서가.. 오후 5시 30분에 오픈인데, 3시 6분에 도착 한 우리는 20번 이었다. 하하하하하 ㅡㅡ^ 20번이었던 우리는 7시 정도에 맞춰서 다시 이곳에 갔고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20 번 사이클이 약 1시간 3..

Travel/Food 2015.09.16

후쿠오카 하카타 시티 맛집! 나고야의 명물 야바톤 미소 까스(돈까스!)

나고야는 사실 한국인에게 큰 인기가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나고야에 유명한 세가지 음식이 있는데 하나가 장어 덮밥(히츠마부시), 세카이노야마짱 테바사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미소카츠 야바톤이다. 돈까스에 된장(미소)로 만든 소스를 얹어 주는 이 야바톤은 한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맛있다. 돈까스 자체 만으로도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특유의 돈까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에서 먹는 일식 돈까스를 생각하면 안된다. 사용하는 고기 부위가 일반적인 돈까스를 만들때 사용 하는 부위와 달라서 식감이 다르다. 이것과 비슷한 돈까스를 한국에서도 파는데 (물론 미소 소스는 없음) 서울 안국동에 있는 긴자 바이린이다. 긴자 바이린은 비싸고 맛있는 돈까스 집이라고 불리운다. 둘이 이것 저것 먹으..

Travel/Food 2015.09.14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 원조 후쿠오카 함바그 )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식당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그 원조는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다. 오이시 함바그, 후쿠오카 함바그 등 한국에서 여기저기에 생긴 함바그 스테이크 식당은 이곳을 보고 따라 한 사실상 짝퉁 ... 이다. 뭐, 맛이 비슷하면 상관 없지만.. 두둥!!! 한국 오이시 함바그(부산), 후쿠오카 함바그(서울/경기)와 키와미야 함바그를 지교 하면 .......... 비교 불가다. 하하하하하. 한국에서 먹으면 느끼하네, 재미있네 그리고 끝. 후쿠오카에서 먹으면 뭐야 이거??? 엄청 맛있네 라는 말이 나온다. ;; 요즘 엔저 때문인지 일본의 나름 유명한 식당은 엄청난 기다림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는데 후쿠오카에서 기다림으로 손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키와미야 함바..

Travel/Food 2015.09.13

고베 스테이크랜드 (스테이크 란도)

고베에 가는 목적은 오직 하나! 고베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는 것이었다. 다들 오픈 하기 전에 미리 가서 줄 선다고 하던데 .. 뭐 그렇게까지 할 것 있어? 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갔는데 ... ... ... ㅠㅠ 다들 꼭 오픈 전에 가세요 두번 가세요 ... 고베 산노미야 역에 내리면 스테이크 랜드(스테이크 란드) 지점이 3개가 있다. 본관, 별관 야마자키 점으로 3개 지점 중에 사람이 제일 적은 곳으로 가면 된다. 참고로 별관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줄을 서는 구조라 ... 사람이 밖에서는 안보인다. ㅡㅡ^ * 스테이크 랜드 별관 ( 6층 ) ( 본관과 매우 가깝다. 사실상 바로 옆 ... ) 〒650-0012神戸市中央区北長狭通1丁目9番17号三宮興業ビル6階 TEL.078-332-2900FAX.07..

Travel/Food 2015.09.12

영등포 메리어트 호텔의 어반 바베큐(Urban BBQ)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코트야드에 숙박 할 일이 있어서, 객실 패키지를 보다 보니 어반 바베큐 패키지라는게 있었다. 매주 토요일에만 하는 것 같은데, 익스큐티브 라운지 바로 옆에 있는 옥상에서 바베큐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별도 구매보다 객실과 함께 하는 패키지가 저렴해서, 쿨하게 선택. 방문했다. 자리 예약이 필수 인 것 같았다. 투숙 하고 전화 해서 물어보니 (패키지라 포함 되어 있는데) 자리가 없었다. .... 객실 패키지인데요 ㅠㅠ 하니 마련 해주신다고 하셨고 마련 해주셨다. 나중에 보니 밖에 테이블만 놓으면 되는 구조라 ... ^^;; 이렇게 끝에서는 바베큐를 하고 계시고, 무한 리필 맥주와 만원 추가 하면 이용 할 수 있는 무한 리필 와인이 서비스 되고 있다. 여친과 나는 ..

Travel/Hotels 2015.06.18

칸쿤 하얏트 지라라(Cancun Hyatt Zilara) 수영장

휴가 장소로 하얏트 지라라를 선택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수영장! 그리고 그 수영장에 애들이 없다는 것! 이것이 이유 중에 하나였다. 애들이 있고 없고는 나의 평온한 휴식을 방해 하는 존재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큰 문제 였다. (웨스튼 라구나마르 가서 뼈저리게 더 느낌) 수영장에는 지붕이 있는 카바나와 비치 체어로 가득 차 있다. 개인적으로는 펠리카노스 근처의 자리가 좋은 것 같다. Bar 가 바로 옆이니.. 마음껏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 아무래도 사진이 주가 될테니, 글은 이 섹션에 몰아서 써야겠다. ㅋㅋ 카바나의 경우 "무료"이고, 특정 객실 사용자들에게만 주어진다라는 이야기를 수영장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들었다. 나는 체크인 할때 한국인에게 하지 않고, 현지 직원을 통해서 했을 때 ..

Travel/Hotels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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