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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ood 69

문경새재 맛집 이탈리안 라루올로

문경 라마다에서 1박을 하면서, 문경새재를 돌아봤다. 1박이라면, 도착시간에 따라 최소 번의 식사. 경우에 따라서는 3번, 4번의 식사를 주변에서 해야 한다. 안동에서 출발 했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도착 했고, 점심을 문경새재 근처에서 먹을 수 있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있는 식당들은 문경새재에서 맛 봐야 한다는 모든 음식을 다 팔고 있었고, 어떤 식당을 가던지 메뉴는 비슷비슷 했다. 결국 점심식사 한번으로 문경새재에서 먹어봐야 하는 모든 음식을 다 먹게 되는 ... 유럽 관광지 근처 식당을 가면 매일 똑같은 메뉴만 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곳에서도 비슷했다. 약돌돼지, 약돌한우, 황태... 벗어날 수 없는 메뉴의 압박이 ...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인지 저녁 7시 정도가 되니 문경새재 앞 관광단지(..

Travel/Food 2020.09.15

치앙라이 맛집 - Ribs & Co

다 필요 없다. 치앙라이에서 제일 맛있는 곳은 이곳이다. 태국 음식이 질렸다면, 바로 이곳으로 가면 된다. 위치는 치앙라이 시내 근처에 있다. 주말 야시장 근처이고, 상시 여는 야시장 근처이다. 주말 야시장에서 식사 하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서양식이 그리웠다면, 립을 좋아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곳 립스앤코(Ribs&co)을 선택 하라!!! 립은 상당히 맛있다. 치킨 윙도 다양한 맛으로 판매 하는데, 그것 역시 상당히 맛있다. 강 추천 할만한 곳. 이런 립 파는 곳이 생각보다 드문데, 이런 곳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치앙라이에 간다면, 고기나 립을 좋아 한다면 꼭(!) 방문을 추천 한다! 맛 : 5점 ★★★★★ 위치 : 5점 ★★★★★ 친절 : 5점 ★★★★★

Travel/Food 2019.12.30

치앙라이 맛집 - Chivit Thamma Da Coffee House, Bistro & Bar

치앙라이나 치앙라이, 태국의 북쪽이 커피로 유명 해서 인지, 다양한 카페가 있었다. 그중에서 치앙라이 르메르디앙이랑 비교적 가깝고, 평가가 좋아 보이던 치빗 탐마 다 커피 하우스(??????? 맞나 저 발음이???)를 가봤다. Chibit Thamma Da Coffee House .. 커피 하우스이지만, 식당도 겸하고 있다. 강변에 자리 하고 있고, 렌트카 없이 찾아가는건 상당히 불편하다. 별도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치앙라이에서 핫 한 곳이었다. 차로 갈 때, 주차가 가능할까, 걱정 했지만, 카페 바로 앞에 가니 주차장이 떡! 심지어 주차 관리 요원도 있었다. 발렛은 안해준다. ㅋ 물론 렌트카를 발렛 맡기고 싶지 않기도 하고 .... 도착 하면 보이는 표지판에는 카페, 비스트로가 나뉘어져 있지만..

Travel/Food 2019.12.29

치앙라이 맛집 - De Lanna Riverfront Café & Restaurant

치앙라이 르 메르디앙에 1주일간 체류 하면서, 이 식당, 저 식당 전전 하다가 리조트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에 가보게 되었다. 치앙라이 르 메르디앙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늦은 밤에도 걱정 없이 천천히 걸어서 갈 수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강변에 위치 하고 있는 식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가 좀 있다. 그리고 강변을 볼 수 있는 낭만(?)이 좀 있다. 치앙라이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는데, 이곳을 지날 때 마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구글 평점을 봐도 나쁘지 않았고(지금은 나도 평점을 써서 ...) 태국 음식과 서양 음식 전부 파는 곳이라.. 전문성을 조금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편히 어떻게 보면 음식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도 하니, 마음 놓고 방문 했다. 실내는 안들..

Travel/Food 2019.12.28

판교 우나기강 짧은 후기

작년 말에 회식 할 곳을 찾다가 매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우나기강이라는 식당이 생각 났습니다.일본 나고야에서 주로 인기 많은 히츠마부시(일본식 장어 덮밥) 을 전문 적으로 하는 곳이 판교에도 생기다니! 예전에 반포에 있는 마루심이라는 곳에 가족들과 함게 먹으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일본에서도, 마루심에서도 비교적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장어를 안좋아 하지만 ... 동료 분들은 좋아 하시니! 이곳으로 결정!(오픈 기념으로 할인중이라는 것도 큰 작용!!!) 저는 가서 튀김 정식을 먹고, 다른 분들은 전부 히츠마부시 중간 사이즈로 결정 했습니다. 튀김 정식은 새우 여러 마리와 깻잎, 머섯, 고구마, 연근 등 다양한 튀김이 나오더군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보통 튀김 정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

Travel/Food 2017.01.24

돗토리역 홋카이도 회전 초밥 ( 돗토리역 스시 맛집)

솔직히, 일본 하면 스시! 초밥! 아닌가!? 이번에 코난 투어를 위해서 돗토리 여행을 시작 했을 때도 가면 꼭 스시를 먹어야지 ... 라는 마음을 먹고 갔는데 ... 아... 요나고에서도, 돗토리역에서도 스시 집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결국은 국제관광안내센터에 찾아가서 "점심에 초밥을 먹고 싶어요" 라고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보여드렸더니, ... 웃으시면서 홋카이도 스시를 추천해주셨다. 돗토리역에서 걸어서 약 10-15분 정도 거리. 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있다. 돗토리에는 돈키호테도 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인지라 .. 택시를 탔다. 순식간에 도착!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사람이 많았다. 홋카이도 스시는 회전 초밥 집이지만, 회전대 위의 초밥 보다는 별도로 시켜 먹은 초밥이 더 많았..

Travel/Food 2016.12.20

운중동 맛집, 양과창 양평해장국 곱창전골, 양전골 (판교)

정말, 맛있는 양전골을 파는 곳이다. 여기서 양..은 Lamb가 아닌, 부속고기 양-대창의 양. 곱창 전골, 양 전골을 파는데, 양이 들어간 양 전골을 좀 더 추천한다. 물론 곱창 전골 만으로도 상당히 괜찮기는 하다. ( 부산 해운대 해성식당 갔다가 충격 받고 돌아왔었다. 그건 곱창 전골이 아니라 그냥 매운 대창 국물...이었다 ) 아무튼, 이곳은 운중동에 자리 하고 있고. 처음 갔을 때는 이 만큼 사람이 많았던 곳이 아니었는데 ..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몇일 전에 갔을 때는 점심 때 기다려야 했다. ㅠ_ㅠ 가끔 주변 사람에게 소개 해주면, 다들 양 전골? 에잉 .. 하면서 먹고 난 뒤에 .. " 헐.. 대박 " 이라고 말하는 그런 인지라, 부속고기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

Travel/Food 2016.12.18

[일본/요나고] 요나고역 근처 점심 맛집 야마짱!

​요나고, 돗토리 여행을 하면서 제일 큰 고민은.. 바로 식당이었다. 아시아나 항공이 아주 오랫동안 요나고를 운행해왔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없었다. 오사카, 후쿠오카의 경우 맛집을 찾는 다는 것은 정보의 홍수에서 찾는 것이라면, 이곳에서는 ... 하나 하나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특히 요나고! 돗토리의 경우 생각보다 도시가 커서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어지간한 것은 다 있었지만 요나고는 너무 작은 도시였다. 요나고 여행을 나름 했지만, 아직도 요나고의 다운타운(!)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역 앞인가! 아니면 타카시마야 백화점 근처인지 .. 어쨋든! 요나고에 에어 서울을 타고 들어가서 요나고 역으로 이동 후에, 코난 패스를 바꾸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이곳을 찾았다. 역 앞을 두리번 두..

Travel/Food 2016.12.17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명한 타파스 바 뀌멧뀌멧(Quimet & Quimet)

​ 솔직히. 정말로. 이곳은 가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 느낌이, 뭔가 맛있는 식당 이라기 보다는 싼 식당 처럼 느껴졌기 때문인데 ... 역시나! 딩동댕! 이곳의 맛... 점수는 5점 만점에 1-2점 정도 줄 수 있다. 상당히 많은 해산물 타파는 캔!!!!! 에서 바로 따서 주는 방식이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타파" 때문이 아닌 "저렴함" 때문이다 .. 이럴거면 그냥 안주캔과 술 사서 호텔 방에서 먹는게 ...? 이곳을 궂이 찾아서 올 필요는 없을 듯.​​역시 외국인들이 술 한잔 가볍게 하러 오기에는 알맞는 곳 같다. "술"을 마시러 가기에 좋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영 ... 그날의 타파를 위한 안주들이 이렇게 바에 전시 되어 있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이 생각보다 ..

Travel/Food 2016.10.20

스페인 마드리드 맛집 라 마루카(Madrid La Maruca)

​ 스페인 여행하면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제일 인상 적이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로 음식들이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고,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입맛에 맞았고 몇몇 식당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마드리드의 라 마루카(La Maruca) 역시 그런 곳이다. 마드리드에서 굉장히 핫한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 였던 곳이다. 예약 하지 않으면 혹시나 했던 많은 사람들 처럼 밖에 ​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의 식당 영업 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장점이었다. 보통 새벽 2시까지 하고 저녁 식사를 굉장히 늦게 하기 때문에 보통 한국에서 먹던 것 처럼 7-8시에 식사를 한다면 예약이 생각보다 수월했다. 예약은 그냥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하자 ;) 속 편..

Travel/Food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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