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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Hotels 35

스페인 세비야의 궁전 같은 최고의 호텔, 알폰소 13세 호텔 럭셔리 컬렉션(Alfonso XIII Hotel, starwood luxury collection)

스페인을 가기로 했을 때, 스페인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선을 그리기도 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바로 세비야의 알폰소 13세 호텔 후기였습니다. 뭐랄까 .. 지금까지의 고급 호텔들은 굉장히 현대적으로 꾸며진 호텔들이 주 였습니다. 파크 하얏트, 세인트 레지스, 리츠 칼튼 .. 각 호텔 체인의 최고급 브랜드들은 주로 모던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 하고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급 한옥이 사치스럽게 꾸며지면 아름답고 멋진 것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유럽의 궁전, 대저택 같은 분위기의 호텔이 훨신 더 멋지고 고급스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 그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호텔이 바로 이 세비야 알폰소 13세..

Travel/Hotels 2017.01.27

스페인 마드리드 웨스틴 팰래스 호텔(Westin Madrid Palace Hotel)

스페인 여행 할 떄, 제일 기대 했던 호텔은 역시 세비아의 알폰소 13세 호텔이에요. 지금까지 정말 많은 호텔을 가봤는데, 알폰소 13세 호텔은 넘사벽이에요. 정말, 유럽의 귀족이 살 던 그런 대 저택에 온 기분이었어요.Hotel Alfonso XIII, Luxury Collection, Seville .. 세비야 가시는 분 중에 좋은 호텔 가고 싶은 분은 꼭 저 호텔을 가보세요.정말 강추천. 어쨋든.. 마드리드도 고민 좀 했습니다.SPG Cash & Point 로 평가가 좋았던 Westin Palace 을 선택 했어요. Palace!!! 궁전!! 대궐!! 대저택이라니!? 큰 기대 하며 갔습니다.(하지만 정말 힘든 숙박이었어요 ㅠㅠ 방을 옮기고 짐은....) 톨레도에서 열심히 운전해서 갔는데 .. 두둥...

Travel/Hotels 2017.01.26

파크 하얏트 부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16년 말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SRT 생기면서 무료 티켓(!) 을 득템 할 수 있었기에큰 맘 먹고 부산 한번 다녀 왔습니다. 교통사고로 고통 받고 있었기에 ..나름 힐링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호텔도 파크 하얏트!! 를 질렀습니다. 하얏트 다이아몬드가 끝나가기에 스윗어위드를 사용해서패밀리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거기에 패밀리 스위트는 뷰가 ... 꽝이라.객실 차액인 22000원(평일), 33000원(주말)을 추가로 부담하고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래서 뷰는 완전 오션 뷰가 아닌 반쪽 뷰 .. 거실은 옆의 아이파크가 보이고방에서는 광양대교가 보이는 뷰 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빼기 1 정도 였습니다. 뺴기 1은 역시 거실 뷰가 오션 뷰가 아니기 때문 ..

Travel/Hotels 2017.01.25

고토히라 카단(Kotohira kadan/琴平花壇) 료칸(호텔)

정말로, 이 곳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카약 신공으로 일본 출발 유럽행을 한번 탔기 때문에 항상 종착점은 일본이다. 어쩔 수 없이(변명) 일본에 계속 가야 하는 상황 ... 이번에는 도쿄로 들어 갔는데, 일정이 3월 1일 연휴라서 그런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가 너무 비쌌다. 그래서 방법 없나.. 찾다가 다카마쓰라는 곳을 알게 됐다. 이곳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는 성수기 임에도 매우 저렴했기에 바로 예약. 요즘 ANA에서 ana experience japan fare 라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 일본 국내선이 1만엔이라 바로 하네다-다카마쓰 편도를 예약 하고 1박 하기로 결정 했다. 메이저 체인 호텔이 거의 없는 곳이라 .. 호텔스 닷컴에서 어떤 곳이 있다 보다가 엥!? 료칸 같은데~? 싶어서 살펴보니 ....

Travel/Hotels 2016.03.18

나고야 힐튼(Nagoya Hilton)

여차여차 하다 보니 나고야를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된다. 우연하게 한번 갔다가 1년에 한번 꼴로 가게 되고 있는 것 같다. 그 덕에 테바사키도 먹게 되고 .. 이곳 저곳에서 숙박도 하게 되는듯. 이번에는 나고야에 있는 힐튼에서 숙박을 해봤다. 요즘은 백만 큐빅(힐튼 아너스 백만 다이아) 시대라지만, 골드 달고 갔는데도 나름 업그레이들 받았다. 객실은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다. 특히 창가에 있는 쇼파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침대도 아주 편안했다.​​ 창문을 열면 도시의 야경이 딱 보인다. ​ 위치가 사실 조금 애매한 건 사실. 나고야 역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택시 타면 기본 요금이 나오는 거리 정도. 이 주변에 은근히 먹을게 많다. 세카이노 야마짱 테바사키도 있고, 바로 옆에 이자카야인 ..

Travel/Hotels 2016.03.16

영등포 메리어트 호텔의 어반 바베큐(Urban BBQ)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코트야드에 숙박 할 일이 있어서, 객실 패키지를 보다 보니 어반 바베큐 패키지라는게 있었다. 매주 토요일에만 하는 것 같은데, 익스큐티브 라운지 바로 옆에 있는 옥상에서 바베큐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별도 구매보다 객실과 함께 하는 패키지가 저렴해서, 쿨하게 선택. 방문했다. 자리 예약이 필수 인 것 같았다. 투숙 하고 전화 해서 물어보니 (패키지라 포함 되어 있는데) 자리가 없었다. .... 객실 패키지인데요 ㅠㅠ 하니 마련 해주신다고 하셨고 마련 해주셨다. 나중에 보니 밖에 테이블만 놓으면 되는 구조라 ... ^^;; 이렇게 끝에서는 바베큐를 하고 계시고, 무한 리필 맥주와 만원 추가 하면 이용 할 수 있는 무한 리필 와인이 서비스 되고 있다. 여친과 나는 ..

Travel/Hotels 2015.06.18

칸쿤 하얏트 지라라(Cancun Hyatt Zilara) 수영장

휴가 장소로 하얏트 지라라를 선택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수영장! 그리고 그 수영장에 애들이 없다는 것! 이것이 이유 중에 하나였다. 애들이 있고 없고는 나의 평온한 휴식을 방해 하는 존재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큰 문제 였다. (웨스튼 라구나마르 가서 뼈저리게 더 느낌) 수영장에는 지붕이 있는 카바나와 비치 체어로 가득 차 있다. 개인적으로는 펠리카노스 근처의 자리가 좋은 것 같다. Bar 가 바로 옆이니.. 마음껏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 아무래도 사진이 주가 될테니, 글은 이 섹션에 몰아서 써야겠다. ㅋㅋ 카바나의 경우 "무료"이고, 특정 객실 사용자들에게만 주어진다라는 이야기를 수영장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들었다. 나는 체크인 할때 한국인에게 하지 않고, 현지 직원을 통해서 했을 때 ..

Travel/Hotels 2015.06.15

칸쿤 하얏트 지라라 (Cancun Hyatt Zilara) 해변

하얏트 지라라의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이 해변. 정말 아름답다. 동남아 어디를 가도 이런 해변은 보지를 못했다. 이렇게 길고 아름다운 해변이 있을 줄이야!! 하고 감탄 할만했다. (나중에 보니 마이애미도 비슷-.-) 갔을 때 나름 성수기 끝자락이라 그런지, 수영장이 바다 보다 인기가 많았다. 보통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는 잠깐 가서 놀고 오는 수준? 화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호텔 바로 앞이 해변이고, 바다도 심하게 깊지 않았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은 확실했다. ..;

Travel/Hotels 2015.06.15

칸쿤 하얏트 지라라 객실(Cancun Hyatt Zilara Room) 프리미엄 오션 뷰

칸쿤 하얏트 지라라에 대해서는 쓸 사진과 말이 너무 많다. 하지만 너무 많아서 쓸 엄두가 안난다. ㅠㅠ 그래서 간단히 주르르륵 풀어서 올려둔다. 칸쿤 하얏트 지라라의 객실은 솔직히 좋은 수준의 객실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동남아의 좋은 호텔 들과 비교 하면 객실 상태는 조금 뒤떨어 진다. (물론 다른 하드웨어가 든든히 받치고 있지만..) 모던한 객실..은 아니다. 뭔가 조금은 아쉬운 객실이다. (오래됐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내가 지금 멕시코에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방 안에는 신혼부부가 많이 와서 인지, 월풀이 놓여 있다. 러브 호텔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남산 반얀트리에도 이런게 있고.. 이곳에도 있다. 머무르는 동안 단 한번 쓰지 않았다 ;;; 침대는 킹 사이즈! 침구는 무..

Travel/Hotels 2015.06.14

코트야드 메리어트 그라츠 ( Courtyard Marriott Graz )

오스트라이의 그라츠는 오스트리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여행객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이곳은 대학의 도시입니다. 여러개의 대학이 있고, 수 많은 학생들이 사는... 말 그대로 대학의 도시였습니다. 친구가 이곳에서 학교를 나오고, 이때 맞춰서 연주회가 있어서 그라츠에 들리기로 해서, 더군다나 친구가 볼거리 많고역사적인 도시라고 살살 꼬셔서 하루 일정으로 넣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메이저 호텔이 여러 지역에 많이 있지만, 이 그라츠에서는 메이저 체인 호텔을 찾기 힘이 듭니다.더군다나, 사실상 잠깐 들려서 반나절을 보내고 비엔나로 가야 했기 때문에 ... 솔직히 큰 비용을 지불하기는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나온 곳이 바로 이 코트야드 메리어트 그라츠였습니다. 더군다나 메리어트에서 준 FN이..

Travel/Hotels 20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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