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푸켓 여행해서 전혀 식당 검색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가서 ...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 좀 했습니다.
그리고 찾다 보니, Number 6 라는 식당이 떡하니 .. 인기가 많다고 하는군요. 많아 봤자 .. 라고 하며 갔는데 .. 헉!
줄이 ...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줄이 가득합니다.
위치는 푸켓 빠통의 정실론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지도 참조)
정실론에서 빠통 거리 방향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길 건너(올라가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사람도 많고, 6 이라고 쓰여 있으니 찾기는 쉽습니다. 주변에 Number 3..4. 등 짝퉁(..)도 많습니다 ^^
구글 지도에서 검색 할 경우 No.6 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Number 6 등으로 하면 멀리.. 떨어진 곳이 나옵니다.
아침 식사도 되나 봅니다 :)
영업 시간은 간판에 쓰여 있습니다.
오전 8:30 부터 자정(0시)까지 합니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는 한번은 가게에서, 한번은 포장해갔습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 가게의 왼쪽 메뉴판을 보고 포장 주문 하시면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카오락 메리어트 해변가에 있던 안다만 레스토랑이 이곳 보다 훨씬 더 맛있었지만 강제 철거로 없어 졌다는 소식을 들어서 ... ㅠㅠ 이곳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은 겸용입니다. 한 테이블에서 여러 사람이 앉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 하게 됩니다. 조용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한국인이 많아 먹느다는 새우 튀김. 새우튀김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
갈릭 치킨 볶음.
모닝 글로리 볶음.
팟타이.
게살 볶음밥.
개인적으로 추천 할만한 곳이기는 합니다. 매우 맛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 태국 식당 가서 눈물 흘릴 일은 드믄 곳 인것 같습니다. 특히 모닝글로리 볶음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팟타이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구요. (푸켓 웨스틴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인 것 같지만)
음식은 매번 같은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방이 빠르게 회전을 하다 보니 조금 대충 만드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소금-_- 덩어리를 먹는 느낌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레스토랑은 푸켓에서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푸켓 시내에서 정실론 등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말고 밖에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인지 이곳 말고 분점이 한곳이 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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