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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로 마음 먹었을 때 이미 호텔은 결정 됐습니다.
나이아가라 폴스 뷰 메리어트!!!! (Niagara Falls Marriott Fallsview Hotel)
이 호텔은 나이아가라 뷰로 굉장히 유명한 호텔이죠. 후기도 굉장히 많구요. 단점 장점 생각해봐도 지리적으로는 최고의 추천 호텔인 것은 맞습니다.
버팔로 공항에서 렌트카로 좀 달려서 캐나다 입국 심사 후 약 10분이면 호텔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발렛 해주는 아저씨가 메리어트 두개야!! 니네 호텔 맞나 확인 꼭 해!! 라고 말해줍니다 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정말 많이 오십니다. ^^ 호텔은 좀 연식이 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후기를 보면 다른 분들은 쥬니어 스윗으로 업글도 잘 되셨던데 .. 저는 그냥 층만 좀 올라갔습니다. ㅠ_ㅠ
객실은 연식이 좀 된 평범한 수준입니다.
이 호텔에서 제일 기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폭포 뷰겠죠. 이 호텔을 오면서 좀 이해가 안갔던 것은 건물의 위치가 폭포가 정말 잘 보일만한 위치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었습니다.
이 호텔에서 제일 기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폭포 뷰겠죠. 이 호텔을 오면서 좀 이해가 안갔던 것은 건물의 위치가 폭포가 정말 잘 보일만한 위치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잘 보이더군요 ^^
창 바로 앞에는 이런 촌스러운-_-의자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보이는 뷰 입니다.
메리어트 플래티넘 멤버로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가 가능했습니다만 후후 .. 전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못일어납니다. -.-
이 호텔의 장점을 들면 폭포를 전망 할 수 있는 좋은 뷰!! 가 될 것 같습니다.
단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좀 많습니다.
호텔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걸어가는 것이 좀 애매합니다. 걸어 갈 경우 뱅~~~글 돌아서 가야 합니다. 15-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차량을 이용 할 경우 금방 갈 수 있습니다만 발렛 팁이 좀 듭니다.
걸어서 빨리 이동하는 방법은 이곳에 산악 열차-_- 같아 보이는 케이블 트램이 있는데, 메리어트 폭포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뭔가 돈 내는게 아까워서 갈때는 걸어서, 올떄는 타고 왔습니다.
돈 내고 가면 정말 빨리 폭포 앞으로 뚝딱! 하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ㅋ
캐나다의 경우 술을 liquor store 에서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BC에 체류 할때는 아주 익숙 했는데, 간만에 캐나다가니 까먹었습니다 -.- 저녁에 방에서 폭포를 보며 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 헐. liquor store이 일찍 닫습니다. 일요일은 안열기도 합니다. ㅠㅠ
맥주 드실 분은 가급적 미국에서 사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영업 시간에 liquor store 가서 맥주 사다 놓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결국 1층 bar에서 맥주 4병 사서 방으로 가져가서 마셨습니다. 가격은 두배 이상 차이 납니다 ㅠㅠ
주차비는 발렛비 30불입니다. self park이 있는데, 좀 거리가 있습니다. 하루 주차비가 발렛과 가격이 같구요.
미국/캐나다 호텔들이 그렇듯이 입출차는 자유입니다. 전화로 빼달라고 미리 이야기만 하시면 됩니다. 10분 이면 된다고 합니다만 제가 갔을때 사람이 별로 없었어도 20분은 걸렸습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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