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콰이어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킹스캐년과 세콰이어 국립공원은 말 그대로 엄청난 나무 숲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할때는 최소한 6월 이후에 가는 것이 좋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인 5월에는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아서 세콰이어 숲의 바닥이 깊은 눈에 덮혀 있었다. 5월에 이런 깊은 눈을 볼 줄이야... 한 여름에 간다면 정말 멋진 나무 숲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눈 때문에 깊게 못들어가고, 이곳 저곳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세콰이어 국립 공원밖에 못봤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킹스캐년 국립공원과 세콰이어 국립공원은 입구가 같은데,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지나서 계속~ 들어가면 킹스캐년 국립공원으로 들어 갈 수 있다. 킹스캐년 국립공원까지 들어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