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빈/Wien)에서 도착하자 마자 툴러보았던 스테판과 그 앞 거리를 제외하면 사실상 제일 먼저 방문했던 곳이다. 비엔나의 벼룩시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스트리아 방문 다음날 바로 찾아 가기로 했다. U - Bahn Kettnbruckengasse 역에서 내리면 바로 쫙 펼쳐진 벼룩시장을 볼 수 있다. 어쨋든, 그 벼룩시장은 재래시장과 연결 되어 있는데 아침에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둘러보고 나니 점심 시간이었고 배가 고팠다. 뭘 먹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만난게 바로 케밥. 케밥이란게 원래 꼬치에 고기를 꽂아서 구워 먹는 음식으로 케밥에는 종류가 무지하게 많다. 소고기, 양고기의 재료에서 부터 차이도 있고 (케밥은 이슬람 계열의 음식으로 돼지고기는 쓰지 않는다) 어떤 모양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