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7/06 2

화이트록(WhiteRock)의 저녁 모습

5월의 어느날 저녁. 갑자기 화이트록에서 저녁 노을이 보고 싶어서 찾아 갔다. 정서 방향이 아니라서 석양을 화려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석양의 붉은 빛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재밌던 것은 역시 게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바다를 내려다 보면 투명한 바다 속으로 기어다니는 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말 거대한 게 수족관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게가 흔했다. 저렇게 얕은 곳에 저런 게가 기어 다니고 있다니.. 어린아이처럼 마냥 신기해 했다. 물속에다가 작은 카메라로 디지털 줌까지 당겨서 찍어서 엉망..

Travel/Place 2007.06.20

벤쿠버섬(Vancouver Island)의 슈메이너스(Chemainus)

Vancouver Island의 남동부, 빅토리아(Victoria)와 나나이모(Nanaimo)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마을. 빅토리아와 나나이모 사이의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슈메이너스 이쪽이라는 간판이 보일 정도로 비교적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캐나다의 주 산업인 나무 잘라 팔아먹기-_-의 영향으로 제재소가 발전했던 곳인데 벌목 산업이 휘청이면서 이 마을의 수입원이었던 제재소가 크게 위축 되고 말았다. 그러자 마을이 쇠퇴 하기 시작하고 결국 정부와 지역 유지의 도움으로 마을 이곳 저곳에 벽화를 그려서 변화를 꾀한 도시다. 하지만 관광객만으로 마을 규모 유지가 가능할까? 슈메이너스 입구 고속도로 건너편에는 나름 큰 몰이 자리하고 있다. 각종 식당과 샵이 자리 하고 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슈메이너스의 주민..

Travel/Place 2007.06.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