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사무이(Koh Samui) 차웽 비치 맛집 레드 스냅퍼 ( Red Snapper samui)

사무이섬을 가기로 마음 먹고 .. 막상 갔습니다만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차웽 비치도 사무이섬에서 알았어요 -_-... 정말 막 떠나는 여행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 그러다가 차웽 비치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에서 딩굴 거리면서 검색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 식당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호텔 택시 보다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온 택시 업체가 조금 더 싸더군요. 콘래드 <-> 차웽 비치로 예약 하고 로비에서 차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니.. 이 식당이 보이더군요.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ㅎㅎ.. 하지만 콘래드에 비하면야 ....)

맛있는 땡모반! 

맛있는 파인애플 쥬스!

칵테일 쉬림프를 애피타이저로 먹어봤습니다. :)

스테이크와 돼지 립을 먹었습니다. 둘다 괜찮았습니다.

첫 사진에 있듯이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 (http://redsnappersamui.com/) 영어도 굉장히 잘 통합니다. 태국인 직원들도 영어를 매우 잘하고, 무엇보다 제가 방문 했을때는 아에 영어권 백인 직원들이 있었습니다 :)

홈페지에서 살펴보니, 이곳의 메인 쉐프는 프랑스에서 온 분이네요. 깐느에 있는 Michelin 랭크 레스토랑에서 근무 했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일랜드의 문화를 겪으면서 이곳에 와 있다고 합니다. ;;;

레스토랑 외에도 Bar를 함께 겸하고 있어서 저녁때에는 라이브 공연등을 진행합니다.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인 것 같더군요. 밥 먹고 나오는데, 직원이 곧 춤추고 놀 수 있는 공연 할텐데 정말 가냐고 묻더군요..;

기회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

Open daily till midnight with live music every night except Sundays.

Open daily for dinner: 17.00 – 23.00

Live Music: 20.30 – 00.00

구글 링크는 여기 : https://plus.google.com/107161545588761203168/about?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