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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island 3

토피노의 스쿠너 모텔(Schooner Motel)

토피노를 방문할때 구글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구글맵에서는 지도를 보고 이동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구글링을 통해서 토피노의 숙소도 찾아 볼 수 있었으니... 토피노를 방문 하기로 결정했을때 최고로 난감한건 숙소였다. 그냥 무작정 가볼까-_- 부터 시작해서 예약 해봐야 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이곳. 토피노에는 나름 유명한 숙소가 몇개 있지만, 많은 객실을 가진 제일 큰 모텔은 이곳인듯. 숙소도 그냥 무난한 모텔이다. 위치도 토피노 부둣가 근처에 자리 하고 있어서 다른 코스 Whale Watching 같은 것을 할때도 무난한 위치인듯. 2층 객실이었는데 2층에서는 바로 토피노의 부둣가와 바다가 보였다. 사진으로는 정말 후져 보이지만, 그 정도로 후지지는 않다. -_- 작은 TV도 있고, 섬..

Travel/Hotels 2009.07.08

캐나다의 밴쿠버섬의 토피노 레스토랑~ 씨 싼티(Sea Shanty)

밴쿠버(Vancouver City)에 잠시 체류 할때 제일 편하게 여행을 가볼만한 곳은 밴쿠버 북부의 휘슬러와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에 있는 빅토리아(Victoria) 정도이다. 보통 밴쿠버로 연수를 가거나 체류 하는 사람들은 빅토리아나 나나이모 등은 필수 코스 마냥 자주 방문한다. 하지만 밴쿠버 섬의 서쪽 끝에는 롱 비치(Long Beach)가 있는 토피노(Tofino)가 자리하고 있다. 빅토리아에서 나나이모를 지나서 서쪽으로 쭉 4번 도로를 타고 끝 없이 달리다 보면 울창한 숲을 지나서 토피노에 도착하게 된다. 나중에 토피노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하기로 하고.. 막상 아름 밴쿠버섬에서 유명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된 여행 정보를 거의 구하기가 힘..

Travel/Food 2009.07.08

벤쿠버섬(Vancouver Island)의 슈메이너스(Chemainus)

Vancouver Island의 남동부, 빅토리아(Victoria)와 나나이모(Nanaimo)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마을. 빅토리아와 나나이모 사이의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슈메이너스 이쪽이라는 간판이 보일 정도로 비교적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캐나다의 주 산업인 나무 잘라 팔아먹기-_-의 영향으로 제재소가 발전했던 곳인데 벌목 산업이 휘청이면서 이 마을의 수입원이었던 제재소가 크게 위축 되고 말았다. 그러자 마을이 쇠퇴 하기 시작하고 결국 정부와 지역 유지의 도움으로 마을 이곳 저곳에 벽화를 그려서 변화를 꾀한 도시다. 하지만 관광객만으로 마을 규모 유지가 가능할까? 슈메이너스 입구 고속도로 건너편에는 나름 큰 몰이 자리하고 있다. 각종 식당과 샵이 자리 하고 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슈메이너스의 주민..

Travel/Place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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