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와규가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 타규 보다는 좀 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었다. 와규라는건 그냥 일본소 (한우가 한국 소 인 것 처럼)를 이야기 하는 건데, 이 곳에서는 기름이 아주 많이 박힌 와규를 팔고 있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손님의 반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오후 3시부터 대기 접수를 받는다고 하지만, 3시 이전에도 받고 있는 것 같다. 3시에 갔더니 이미 앞에 한바닥 대기 순서가.. 오후 5시 30분에 오픈인데, 3시 6분에 도착 한 우리는 20번 이었다. 하하하하하 ㅡㅡ^ 20번이었던 우리는 7시 정도에 맞춰서 다시 이곳에 갔고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20 번 사이클이 약 1시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