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외국에 나가도 .. 한식이 너무 그립다. ㅠㅠ 특히 서양에 갈 수록 그리움이 더 심한 것 같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 아마도 잘 몰라서겠지만, 계속 비슷한 음식만 먹다보니 더더더더 한식이 끌리게 되는 듯.. 그래서 올랜도에서도 한식집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올랜도에 한식집은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었다. 고향집, 비원, 신정, 서울 가든, 코리아 하우스 등.. 이중에서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니 코리아 하우스가 평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멀어도 너무 멀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녀오기가 조금 부담 되는거리.. 그래서 비원이나 고향집 중에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동 방향이 동쪽이다 보니, 고향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지도에서는 우리가 있던 호텔 ( Hyatt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