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행객이라면 시카고에서 시내에 있는 호텔을 선택 할겁니다. 저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ㅠㅠ그런데 정말 방이 없더군요 ㅠㅠㅠ 그러다가 찾다보니 ... Hyatt Regency McCormick Place가 나왔습니다. 음.. 맥코믹 플레이스.. 뭔가 친근한 이름이더군요.아 번화가인가!? 싶기도 하고 거리를 보니 심하게 먼 것 같지도 않고 ... 하지만 검색해보면 그닥 정보는 없는.. 고민하다가 저렴한 값에 질렀습니다. 숙박비는 119 달러 였으며, 아침 식사 팁 5.8 달러 정도 포함해서 세금 등 다 하니 149 달러 정도 청구 됐습니다. 시카고 시내가 전망 되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더군요. 그 다음날이 시카고 풋볼 팀의 경기가 있던 날이라 그런지 다들 유니폼을 입고 다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