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타이페이 101 타워를 밤에 올라가서 타이페이시의 야경을 본다. 야경을 보고 나서는 아래 있는 많은 백화점들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린랑제 관광 야시장을 찾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스린 야시장과는 비교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시내에 있는 야시장으로 가볍게 한번 둘러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국계(홍콩, 중국, 대만 등)의 야시장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고 ;; 간판도 걸려 있고, 야시장의 시작 부터 끝까지는 약 1.5개 블록 정도이다. 각종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서 의류, 잡화 등 온갖것을 다 팔고 있다. 중간에 특유의 중국의 향이 느껴지는 고통스러운 구역을 지나야 할 때도 있다. 101 타워 근처라서 그런지 외국인도 종종 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