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고민 좀 하다가, 이왕이면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것 한번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좀 해봤다. 그래서 나온 곳이 기쿠노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기쿠노이는 미슐랭 링커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 2개 지점이 있었고, 로안 지점과 본점이 있었다. 급하게 정한 거라 예약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웨스틴 미야코 호텔에 문의 해보았다. 그런데, 호텔에서 그곳은.. 예약 안하면 정말 못갑니다 ^^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 ... 외국인은 호텔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펑크를 대비 하는 듯. 정확히 손님 인증이 되어야 예약이 진행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로안은 가능성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직접 가보기로 했다. 12시 되기 조금 전에 갔었는데 .. 이런 역시 예약이 가득차서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