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다녀옴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오스트리아 방향 끝에 보면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이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가르미슈 라는 도시와 파르텐키르헨이라는 도시가 4회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합쳐진 곳인데요. 이곳은 독일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도시입니다. 바로 츄크수비체 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나름 Top of germany 입니다. 로텐부르크에서 1박 하고, 뮌헨 근처에서 1박을 하려던 계획이었으나, 호텔을 찾기도 힘들고 그리고 가이드북을 보다가 이 정말 낯선 지명과 뭔가 스위스(?)의 느낌이 나는 곳이기에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오후 6시에 accor 사이트를 통해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 머큐어 호텔을 1박 예약 했습니다. (연장 플랫이기도 하구요 히히히) 그리고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