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 곳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카약 신공으로 일본 출발 유럽행을 한번 탔기 때문에 항상 종착점은 일본이다. 어쩔 수 없이(변명) 일본에 계속 가야 하는 상황 ... 이번에는 도쿄로 들어 갔는데, 일정이 3월 1일 연휴라서 그런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가 너무 비쌌다. 그래서 방법 없나.. 찾다가 다카마쓰라는 곳을 알게 됐다. 이곳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는 성수기 임에도 매우 저렴했기에 바로 예약. 요즘 ANA에서 ana experience japan fare 라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 일본 국내선이 1만엔이라 바로 하네다-다카마쓰 편도를 예약 하고 1박 하기로 결정 했다. 메이저 체인 호텔이 거의 없는 곳이라 .. 호텔스 닷컴에서 어떤 곳이 있다 보다가 엥!? 료칸 같은데~? 싶어서 살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