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연휴에 독일에서 렌트카를 가지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지금까지 몇번 경험이 있기에 전혀 두려움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원치 않는 새 경험을 해서 팁 차원에서 공유 해둡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볼보 V60을 픽업 후에 쾰른으로 이동 도중에, 네비게이션이 국도만으로 가도록 설정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고속도로 포함으로 변경 하고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국도니까, 여러 마을을 지나는데, 한 마을 진입 하는 도중에 갑자기 번쩍! 속도 제한이 몇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 앞차 뒷차와 속도가 거의 비슷했던 상황이라 매우 당황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정말 우스갯소리로 과속 딱지 아냐? ㅋㅋㅋ 이러면서 갔습니다. 설마 진짜인지 몰랐.. 그리고 이런 일이 2일간 3회(!) 일어 나고서야 돌아가서 확인 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