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이제 삶에서 중요한 일부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제는 뗄래야 뗼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 인터넷이 없는 외국 생활은 마치 망망 대해에 떠 있는 배에 홀로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다른 나라에서의 생활, 여행 중의 인터넷. 그 모든것은 마치 새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서 업데이트 시키는 듯한 행위이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지워주는 존재이기도 한것 같다. 아무튼.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만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이곳에서는 커피숍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 사람들은 노트북을 들고 Starbugs 또는 Blenz에서 커피와 함께 웹 서핑을 한다. 그래서인지 Internet Cafe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물론 한국인이 많은 곳에 가면 한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