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나오니, 점심 때가 한참 지났다. 배가 고파서 어디를 갈까 고민.. 세비야 대학 앞의 식당에서 먹은 식사가 별로 였기 때문에 세비야에서 식당 고르는게 좀 고민 됐다. 그러다가 인터넷 동호회에서 후기를 보고 .. 한번 가볼까 하고 찾은 곳. 알바라마! 메뉴는 타파스로도 제공 된다. 영어 메뉴도 있다. :)10점 만점에 8점! 특히 양갈비는 정말 맛있었다. 더 못먹은게 한.. 위치는 딱 대성당 앞 광장에 있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한(모던한) 인테리어였고, 직원도 매우 친절했다.시간이 좀 애매 했기 때문인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구글 평가도 4.5, 트립어드바이저도 나쁘지 않았다. 계산서! 생각보다 많이 먹었군.. Pan Y Picos는 식전빵, 샹그리라 한잔, 콜라 2잔을 마셨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