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 슈니첼은 처음에는 호기심, 두번쨰는 그냥 익숙해서, 세번째는 먹을게 없어서 네번째는 제발 그만.. 인 음식일 것이다. 특히 오스트리아를 여행 하는 사람이라면 ...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슈니첼.. 으엑.. 여행을 다녀와서도 한참을 돈까스도 생각 안날만큼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맛도 거기서 거기.. 이번 유럽 여행에서도 그랬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슈니첼, 너네 집 뭐가 젤 맛있어? 라는 질문에 항상 슈니첼! 이라는 답을 들으니 .. 휴. 하루에 한번씩 먹어도 1주일이면 7번.. 질릴 수 밖에 없다.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여기저기서 슈니첼 아니면 학센이니, 질릴 수 밖에.. 하지만, 하이텔 베르크에 들린다면 이곳에서 슈니첼을 한번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