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 에서 얼린, 기린 맥주의 거품을 위에 얹어 주는 기린 프로즌 나마. 말 그대로 "새로운 재미"가 되는 생맥주이다. 처음 맛보는 식감!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얼린 거품 슬러시=_=의 식감과 거의 비슷하고.. 맥주의 시원함을 30분간 유지! 라고는 하지만, 한잔 시켜서 30분을 놓고 천천히 마시면 이미 맛은 ㅠ_ㅠ... 오히려 거품이 얼어 있어서 마실때 거품 뚜껑을 두고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맥주가 캔 기린 생맥주 보다 훨씬 부드럽고 싱거움(?)이 있다. 특유의 강한 맛이 없는 그냥 부드러운 맥주가 되어버린 느낌? 분당에서는 집 근처의 정자동 쿠시몽에서 판매 하길래, 큰 맘 먹고 가봄. 1잔에 9000원. 강남역에서 6000원에 파는 것 같은데 .. 역시 정자동 물가의 힘 ㄷㄷㄷ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