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국식 라면을 먹으려고 한건 아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예전에 중국에서 먹었던 라면은 상당히 입에 맞지 않았고 일본식 라면 역시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그런데 일본으로 넘어온 중국식 라면은 상당히 괜찮았다. 한국의 국수는 국수인데 조금.. 달라진 국수 같은 깊은 맛이었다랄까. 짙고 깊은.. 오다이바에서 세가.. 건물쪽에서 찾은 무슨 건물 식당가에 있던 라면집. 여러곳이 경쟁 처럼 모여서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결국 고르고 골라서 이 집을 골랐다. 고기도 여러 덩이 들어 있었고 국물도 정말 진하고 좋았다. 다시 먹고 싶다 ㅠ_ㅠ 왜 한국에는 이런거 파는게 없는걸까 ㅠ_ㅠ 저 홈페이지는 아직도 살아 있었다. 아직 절찬리 운영중이 아닐까 싶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가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