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목표는 마카오였다. 하지만, 이래저래 중국의 휴일과 함께 하는 바람에 마카오에는 호텔이 동이나버렸다. 그렇게 많은 호텔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방 하나가 안남다니...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어서 홍콩에서 당일 치기로 마카오를 갔었다. 그리고 세나도 광장을 방문했다. 마카오 관광지의 대표적인 곳인 이곳은 중국 같지 않은 색다름이 있는 곳이다. 물론 외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을 수는 있지만, 뭐랄까 이곳의 느낌은 '가짜'같은 느낌이랄까?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공원의 느낌.. 이랄까. 등도 이것 저것 장식 되어 있고, 외국인도 많고, 아스팔트 포장이 된 도로가 아닌 모자이크 모양으로 깔끔하게 정리 된 입구를 따라서 들어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나온다. 뭐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