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를 방문하기 전에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을 했으면 좋겠지만 전혀 그런 고민을 할 시간이 없었다. 말 그대로 갑자기 날라간 거였기 때문에.. 따라서 그냥 무작정 걷다 보니 유명한 미식거리인 우장루에 이미 도착해 있었고 맛집을 찾는 방법은 인류 전통 방법은 줄.. 을 찾는거였다. -_- 역시나 이곳은 나름 유명한 만두집이었다. 워낙 장사가 잘 되서인지 점포도 2개가 붙어 있었다. 두곳다 같은 만두를 파는 곳으로 어느쪽이 오리지널이다 아니다를 말할 필요가 없는 같은 집이었다. (만두 반죽을 주고 받는걸 봐버렸기 때문에 ...) 조금 특이한 만두로 바로 뒤에서 위생복을 입은 직원들이 만두를 계속 빚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만두는 거대한 검은 솥에 들어가는데 이곳에서 찌는게 아닌 만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