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록 벤쿠버 남쪽 써리를 지나자 마자 있고 밴쿠버 지역 지도를 펴도 아래쪽에 나올 정도로 나름 가까운 곳이다. 이름이 화이트록이듯이 흰 돌-_-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신기하게 이게 왜 여기에!? 기적!? 도 아니고 .. 페인트칠 한 돌이다 -_- 뭐 그래도 벤쿠버에서 보는 바다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 나는 바다다. 남쪽으로 한 30km 정도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아무튼.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한국의 갯벌 처럼 갯벌이 있고 해변에 인접해 있는 길에는 여러 카페와 식당 몇몇 기념품 상점이 자리 하고 있다. 미국 국경에서 단지 5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이 오는 곳이라고도 한다. 바다 바로 옆에 철길이 있는데 벤쿠버에서 미국(씨애틀)로 가는 기차라고 한다. 기차가 다닌다고는 하는데.. 3시..